몰고래소 / 몰고랑소
최고관리자
하례리 내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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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10.26 21:57
‧ 위치 : 하례2리 1677번지 옆 냇가 일대
‧ 유래와 현황 : 이 냇가에 소(沼)가 있고 그 입구에 방앗간이 두 군데 있었던 데서 연유한 이름. 마을 중간동네 옆 냇가를 말한다. 1960년대 말까지 이곳 냇가 입구에는 말 방앗간 방앗돌이 두 군데가 있었다. 냇가 소에는 물이 사시사철 마르지 않으며 위 지점에는 작은 폭포가 있는데 그곳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새벽녘 고요한 적막을 깨곤 하기 때문에 어떤 이는 여자의 슬픔을 표현 하는 소리라고도 한다. 말 방앗간이 있었던 관계로 몰고랑소 불리어지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