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내소
최고관리자
하례리 내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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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10.26 22:05
‧ 위치 : 하례로 230 서쪽 중앙 냇가
‧ 유래와 현황 : 마을의 남쪽 냇가에 있는 소라고 붙여진 이름. 효돈천의 남쪽에 있는 큰 소라하여 남내소라 하고 하도 물이 깊어서 창이 없는 소라 하여 아무리 가물어도 언제나 물이 가득하여 양쪽 괴에는 박쥐가 서식한다. 남내소에 돌을 던지면 그 곳에 살고 있는 용이 노해서 바람이 분다하여 위험하니 그 근방에 근접하는 것을 금했다. 2014년에는 마을자원조사를 통해 남내소에 스쿠버 4명이 들어가 서식하는 수생생물과 길이, 깊이를 조사를 하였다. 그 결과 남북 58m, 동서 48m, 깊이는 북쪽 폭포 바로 앞에 13m, 남쪽 끝 깊이가 5m 측정을 하였다. 조사했던 스쿠버에 증언에 의하면 북쪽 폭포근처에 수중동굴이 형성되어 있어 감히 두려워서 조사를 못하였다고 하였다. 비록 깊이가 13m이지만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곳이라고 하겠다. 수생생물은 송사리 같은 민물고기가 서식한다고 증언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