댁물
최고관리자
하례리 내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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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10.26 22:05
‧ 위치 : 하례로 244 서쪽 냇가 중앙
‧ 유래와 현황 : 김씨(광산 김씨)집안 며느리 한 사람이 위생관념이 하도 철저해 깨끗한 물을 찾아다니다가 이 샘을 발견하니, 과연 물이 차고 맑음에 이 샘물만을 사용하였으므로 이에 연유한 이름. 상수도가 보급되기 전까지 이 지역 주민의 식수였다. 2018년 8월에는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여기에서 10원짜리 동전만 한 크기의 해파리들이 헤엄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. 이들 해파리의 크기는 2~2.5cm정도이며, 400개가량의 촉수를 가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. 사람에게 미치는 독성은 없으며, 투명 또는 반투명 몸체는 흰색이나 푸른색을 띠기도 한다. 그러나 2019년에 조사를 할 때에는 이미 이 해파리가 사라진 상태였다.